경기 용인 기흥 도넛 맛집 카페 도나스데이

내돈내산

경기 용인 기흥 도넛 맛집 카페 도나스데이 방문 후기

 

 

가을 날씨도 좋고 데이트를 하기에 참 좋은 날들이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요즘 하늘도 파랗고 어디론가 바람 쐬러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다양한 카페를 방문해서 구경도 하고 커피 외 케이크나 도너츠를 맛보는것도 주 된 데이트 코스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용인 기흥에 위치한 도너스데이는 도넛 맛집으로 유명하고 인테리어에도 많이 신경을 쓴 곳이라기에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아파트가 즐비한 곳 근처에 일반 빌딩도 아니고 상가도 아닌 뜬금 이렇게 꾸며진 카페가 바로 도나스데이 입니다.

 

해외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해놨네요.

 

 

서울 근교에 있는 다른 카페와 달리 도나스데이는 주차장이 매우 협소합니다.

 

행여 주차를 했다해도 다른 사람의 차가 나간다면 차를 빼줘야하는 그런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차를 뺄때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서 나 혼자가 아닌 여러 대가 한번에 빠지고 다시 들어가려면 그것도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서울 근교일뿐 근처에는 아파트 단지가 많고 주차할 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도나스데이 주차장이 꽉 차있다면 차를 돌려 다른 곳에 주차를 하신 후 걸어서 방문해야 합니다.

 

 

도나스데이의 빵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때마침 오후 2시경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이 줄서있었습니다.

 

 

만들어진 도넛을 임시로 보관해두는 냉장고 (?) 입니다.

 

 

줄서있는 동안 확대해서 한번 더 찍어봤습니다.

 

예쁘장하게 생긴 도넛이 크기도 아주 두툼하니 크고 먹음직스럽습니다.

 

 

2시에 나온 도넛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1층 실내는 이렇게 도너츠를 사려고 줄이 꼬불 꼬불 줄지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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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도나스가 있습니다.

 

리얼 땅콩 크림도나스, 초당 옥수수 도나스, 리얼 초코 크림 도나스, 에그마요 샐러드 도나스, 당근 라떼 야채 사라다 도나스 등 정말 많은 도나스가 있습니다.

 

잠봉뵈르 도나스는 4,300원이고 대부분 도나스의 가격은 3,800원입니다.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와 티 종류 외에도 신기하게 맥주와 와인을 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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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야외에는 이렇게 작은 연못 (?), 수영장 (?) 이라고 해야하나요?

 

사진 찍으면 예쁘게 찍힐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서 날이 좋다면 야외에서 먹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도 많았는데 저 연못 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주변에 배치된 테이블 외에도 뒷쪽에는 작은 정자처럼 꾸며진 야외 좌석이 또 있는데 주로 유모차를 가지고 오신 부모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2층도 이렇게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습니다.

 

구조를 보니 옛날엔 일반 가정집이었던것 같은데 가정집을 부셔서 카페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그마요 샐러드 도나스와 초당 옥수수 크림 도나스, 리얼 땅콩 크림 도나스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에그마요 샐러드 도나스는 흔히 맛 볼 수 있는 그런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도나스는 바로 초당 옥수수 크림 도나스인데 입안에 넣는 순간 초당 옥수수 특유의 그 달달한 맛과 크림이 어울어져서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리얼 땅콩 크림 도나스는 그냥 그냥 맛은 있는데 또 먹고 싶지 않았고 무조건 초당 옥수수 크림 도나스다라는 생각밖에 안났습니다.

 

 

 

 

※ 경기 용인 기흥 도넛 맛집 카페 도나스데이 방문 후기

 

총 점 : 4.2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도넛의 맛이 너무 좋습니다.

 

집에 포장도 해가고 싶고 다 먹고 집와서도 생각이 나는 그런 도넛입니다.

 

노티드 도넛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도넛의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좋았고 건물을 꾸며놓은 인테리어도 해외 느낌나고 감각적이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수 있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려고 많은 여성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그만큼 데이트하러 가기에 좋은 카페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을 찍고 카페앞에 도착하는 길목부터 주차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주차를 하겠다고 도로를 막고 무작정 정차하고 서있는 사람도 있고 주차가 정말 골치 아픈 곳입니다.

 

일행은 먼저 카페 앞에 내려주고 운전자분께선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신 후 걸어서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주차가 불편한데도 또 가고싶냐고 묻는다면 도넛이 맛있어서 또 가고싶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