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연예인과 유투버가 인정한 맛집 소문난 칼국수

 

 

내돈내산

경기도 이천 연예인과 유투버가 인정한 맛집 소문난 칼국수 방문 후기

 

 

얼마전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테르메덴에 들러 온천도 즐기고 사우나도 할겸 이천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도시인 이천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테르메덴과 데이트 하기 좋은 시몬스 테라스가 유명합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천 여기 저기 다 다녀보기로 계획을 세웠고 제일 먼저 가본 곳은 바로 소문난 칼국수 입니다.

 

최근에 먹방 유투버인 쯔양 님께서도 방문하셔서 음식을 먹었던 곳이며 쯔양이 방문하기전에 이미 여러 연예인들이 방문해서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소문난칼국수는 버스터미널에서 한 10분정도 떨어진 이천 관고 전통시장에 있고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길가에 구비된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주차 요원님들께 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신 곳이 관고 전통 시장 3번 입구쪽이라면 입구를 따라서 쭈욱 들어오시면 4번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4번 입구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파란색 네모 박스로 소문난 칼국수 집 위치를 표기 해놨습니다.

 

GATE 4 를 마주보고 왼쪽에 있습니다.

 

 

소문난 칼국수의 메인 메뉴는 칼국수가 아니라 바로 면낙지 입니다.

 

얼큰한 소스를 베이스로 낙지와 칼국수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이며 이 앞 간판 (?) 이 보인다면 건물 2층으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건물은 매우 노후화된 상태이며 화장실 또한 최신식이 아님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문난 칼국수 내부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저녁 6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고 줄을 서야할 수 있다라는 블로그를 봤었는데 다행히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문난 칼국수의 메뉴 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일이고 재료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사용하시네요.

 

메인 메뉴인 면낙지의 경우 매운 맛의 강도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이게 제법 매콤하다는 내용을 보고 왔기에 순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순한맛치고는 매웠던것 같고 중간맛을 시켰던건지 헷갈리네요.

 

2명이서 먹는다면 소 자 사이즈 18,000원 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2명이서 먹어도 양이 부족하지 않고 많은 편이며 밥 비벼 먹는것까지 고려한다면 소 자여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가게 한 편에는 배우 손태영, 온주완 , 소유진 그리고 개그맨 박준형, 유투버 쯔양 등이 방문해서 남겨두고간 사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손태영 배우님께서는 페이스북에 업로드를 하셨었는데 이 내용을 다 캡쳐해서 뽑아 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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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면낙지 소 자 사이즈입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작아보일뿐 매우 큰 접시에 나옵니다.

 

 

이렇게 쓱싹 쓱싹 섞어주시고 야무지게 먹습니다.

 

안에 칼국수는 가득 들어있어서 좋지만 소 자 사이즈답게 낙지는 얼마 안들어 있습니다.

 

뭐 저한텐 낙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 매콤한 소스에 칼국수만 먹어도 맛있으니 개의치 않았지만 낙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섭섭하실 수 있겠네요.

 

낙지가 조금 적은 편인 대신에 엄청 큰 그릇안에 가득 칼국수와 소스가 담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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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을 잡아줄 칼국수 국물입니다.

 

후추가루를 탁탁 뿌려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사진을 좀 많이 못 찍었는데... 칼국수를 다 먹을때쯤 사장님께 밥을 비벼달라고 주문하면 이렇게 밥을 비벼 줍니다.

 

참기름까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 수 없고 한국인은 후식으로 비빔밥 또는 볶음밥을 무조건 먹어야 하니깐요.

 

마무리 밥까지 배터지게 아주 맛있게 먹고 시장에서 파는 간식거리를 사러 자리를 일어섰습니다.

 

 

 

※ 경기도 이천 연예인과 유투버가 인정한 맛집 소문난 칼국수 방문 후기

 

총 점 : 4.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이천 터미널에서 가까운 편은 아니고 한 1km 정도는 걸어가야 합니다.

 

이천 터미널쪽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지금보다 매장을 더 크게 확장하면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으실텐데라는 의문점이 들었던 곳입니다.

 

유명세가 있음에도 현재 자리를 지키고 계신 이유가 따로 있으시겠지만 조금 더 매장의 규모를 키우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한맛인지 중간맛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순한 맛으로 주문했던것 같은데 은근 맵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낙지의 양은 기대를 안하시는게 마음 편하고 매운 칼국수 드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서울에 비하면 음식의 양도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에서 매운 면낙지를 맛있게 드시고 관고 전통 시장안에 있는 다른 먹거리를 후식으로 즐기면서 이천 관고 시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