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문정동 장지동 가든파이브 브런치 카페 카페드로잉

 
 
 
내돈내산
서울 송파 문정동 장지동 가든파이브 브런치 카페 카페드로잉 방문 후기
 
 
 
 
퇴근 후 가든파이브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볼 일을 보고 저녁을 먹으려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가든 파이브 내부는 아니지만 길 건너에 제법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 블로그 글을 봤습니다.
 
이 늦은 저녁 시간에 무슨 브런치인가 싶지만 보통 다른 브런치 카페들은 점심에만 음식을 파는데 브런치 메뉴를 저녁에도 팔고 있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카페드로잉 외부 모습입니다.
 
장지역 사거리에서 문정역 방면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큰 길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트렌스포머 조형물이 보입니다.
 
큰 도로변에 있는 파크하비오 1층에 입점해 있으며 찾아오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저녁에는 이렇게 반짝 반짝 조명도 있네요.
 
 
 

 
 
 
 
카페 드로잉 내부 모습입니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조명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려놨습니다.
 
아늑하니 좋네요.
 
간접 조명으로 가게를 밝혀서 뭐랄까 차분한 느낌이다보니깐 안정적입니다.
 
 
 
 

 
 
 
제일 중요한 올데이 브런치 메뉴입니다.
 
 
드로잉 프렌치 토스트 21,900원
무화가 콩포트 토스트 25,500원
드로잉 팬케이크 21,900원
오리지널 오물렛 25,500원
바질 하바티 샌드위치 16,900원
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 16,9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21,900원
루꼴라 플랫브레드 25,500원
토마토 베이컨 모짜렐라 스튜 21,900원
크로폴 16,900원
 
 
루꼴라 플랫브레드랑 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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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로잉은 카운터에서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직원분께서 주문을 받으러 나오지 않으니 자리를 먼저 잡으신 후에 메뉴판을 보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조리가 다 된 음식은 직원분께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고 다 먹고 난 후에도 직원분께서 치워주시니 따로 그릇을 반납하지 않고 자리를 그냥 떠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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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 외에도 커피, 칵테일, 맥주, 케이크, 망고 빙수, 아이스크림, 프라페, 요거트 스무디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놓인 이 조명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분위기를 더 살려주고 예쁘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조명덕에 한껏 분위기 있게 잘 찍혔습니다.
 
 
 
 

 
 
 
 
루꼴라 플랫브레드입니다.
 
건강하게 야채가 많이 들어간 엄청 엄청 얇은 피자 느낌이었습니다.
 
간간히 씹히는 고기(?)가 식감을 더해줬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한 편이지만 맛있습니다.
 
 
 
 

 
 
 
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입니다.
 
음... 파니니를 주문한 이유는 이건 아주 무난한 음식이기에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안전빵 느낌으로 주문한 음식이었습니다.
 
근데 파니니가 함정이었네요...
 
솔직히 맛은 없었습니다.
 
빵도 순식간에 딱딱해져서 먹기 불편했구요.
 
여길 다음에 또 온다면 파니니는 안먹을것 같습니다.
 
 
 

 
 
 
※ 서울 송파 문정동 장지동 가든파이브 브런치 카페 카페드로잉 방문 후기
 
총 점 : 3.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분위기가 아주 좋은 카페 드로잉이었습니다.
 
조명으로 다른 단점들을 다 커버한 느낌이었습니다.
 
파니니는 맛이 없었지만 루꼴라 플랫브레드는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센 편입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는 과정을 포함해서 가게에 들어와서 나가는 순간까지 따로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느껴질만한 멘트 (?) 라고 해야할까요?
 
손님을 반기는 그런 느낌 (?) 은 찾아볼 수 없었던 곳입니다.
 
저녁 시간대에 음식을 주문해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점심 시간때 한번 더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오기가 생기네요.
 
가든파이브에 간다면 한번 더 방문해 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