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경기도 용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 카페톤

by Craig 2023. 3. 10.
반응형

 
 
 
내돈내산
경기도 용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 카페톤 방문 후기
 
 
 
용인 처인구쪽에는 카페나 숨겨진 음식점들이 제법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카페톤이라는 카페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몇가지 베이커리도 있고 식사도 할 수 있는 브런치 (?) 레스토랑 (?)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며 2층에 자리를 잡으면 노을이 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좋은 곳입니다.
 
 

 
 
카페톤 주차장에서 카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차장의 크기도 제법 큰 편인데 아무래도 자차가 없이 방문하기엔 카페의 위치가 조금 외지에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주차장에는 전기 자동차를 위한 전기 충전소도 구축되어 있네요.
 
 

 
 
 
불편함없이 주차를 하고 카페를 들어가다보니 눈에 띄는 그림과 의자가 있습니다.
 
무엇을 형상화해서 그린건진 잘 모르겠지만 색감도 그렇고 예쁘네요.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색감 너무 좋네요.
 
또한,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 라이더분들 중 헬멧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음료를 10%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0123

 
 
카운터 근처에는 이렇게 몇가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크로와상, 베이글, 스콘, 도넛 아기자기하면서 먹음직스럽게 생긴 제법 빵들이 많습니다.
 
 
 

 
 
카페톤 메뉴입니다.
 
카페 음료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데 브런치 메뉴라고 해야할까요? 수제 버거나 샐러드 그리고 피자 등이 있습니다.
 
저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페페로니 치즈 후라이 피자를 먹고 있는 손님이 옆에 계셨는데 음식 생김새부터 냄새까지 모든게 좋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주문해서 먹고싶었지만 음료 먹고 저녁 먹으러 갈 계획이었기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을 뷰를 볼 수 있게 창가쪽에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자리마다 간격이 제법 넓은 편이며 쾌적한 느낌입니다.
 
 

 
 
카페톤에 온 이유는 바로 이렇게 해가 지는 노을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해가 지는 서쪽 창가쪽을 제외하고 다른쪽은 공장이라던가 그냥 산속뷰인데 해가 지는 서쪽 창가는 예쁘네요.
 
 
 

 
 
 
※ 경기도 용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 카페톤 방문 후기
 
총 점 : 4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자차가 없다면 찾아가기 힘든 위치에 있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매우 깔끔한 인테리어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아직 엄청 유명해진 카페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또는 위치 특성때문인지 일요일에 늦은 오후쯤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조용했고 여유롭게 노을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신 분들이 페페로니 치즈 후라이 피자나 수제 버거등을 주문해서 먹는데 냄새가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PC 방에서 누군가가 짜파게티를 주문한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점심때쯤 방문하면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고 느즈막한 오후에 방문한다면 노을도 감상할 수 있는 카페톤 추천합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