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데일리백 네오노에MM 모노그램 블랙 오픈런 구매 후기

 

 

 

내돈내산

루이비통 데일리백 네오노에MM 모노그램 블랙 오픈런 구매 후기

 

 

 

언젠가부터 백화점에서 명품을 구매할때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기 시작했고 한 두푼하는 물건도 아닌데 오픈런까지 해서 사야하는 상황이 참 의아했습니다.

 

그런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화점 오픈런을 해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판교 현대백화점 오픈 시간인 10시 30분전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보니 지하 2층 에스컬레이터부터 못 올라가게 직원분께서 통제를 하고 계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건지 지하 2층 에스컬레이터를 기준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10시 30분이되자 우르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백화점에 입장을 했고 바로 루이비통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제가 오픈런까지해서 방문한 이유는 네오노에 백을 사기 위함이었습니다.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교 현대 백화점에 재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했기에 직원분께 이 부분을 설명드리니 일사천리로 가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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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노에 데일리백의 경우 활용도가 높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수납 공간이 많고 넓어서 아이가 있는 어머님들이 사용하실때는 기저귀를 넣고 다닐 수 있어서 " 기저귀백 "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최근 몇년간 가격이 꾸준히 올라서 지금은 현재 2,600,000원입니다.

 

네오노에의 경우 카라멜, 블랙, 핑크 3가지 컬러가 있으며 기본 네오노에 모델이 아닌 소가죽 모델로는 전체가 다 블랙인 상품이 있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인기가 있는 컬러는 카라멜 컬러인데 저는 카라멜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네오노에MM 컬러별 상품들입니다.

 

겉감 전체가 소가죽으로 구성된 네오노에MM 모노그램 앙프렝뜨 제품의 경우 345만원이며 휘뚜루마뚜루 데일리로 들고다니기엔 조금 무거운 느낌이라 맨 처음 픽이었던 기본 네오노에MM 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종류별로 보여주셨고 무난 무난한걸 사서 오래 쓰는걸 좋아하는 저는 카라멜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겉감의 경우 캔버스 천연가죽(소가죽)이며 제품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26 x 26 x 17.5cm

( 길이 x 높이 x 너비 )  

 

어깨에 걸쳤을때 최소 ~ 최대 스트텝 길이 : 33 cm ~ 56 cm

 

 

 

 

 

위 사진처럼 가운데에 지퍼를 기준으로 2개의 공간으로 나뉩니다.

 

지퍼를 열면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이 안에 부피가 크지 않은 카드 지갑 등을 넣을 수 있고 양 옆 공간에는 부피가 큰 물건들도 부담없이 넣을 수 있습니다.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구매한 후 혹시 카라멜 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로 구매하고 싶어할까봐 구매영수증과 교환권 (?)을 함께 받아 왔습니다.

 

 

 

 

역시나 카라멜을 선택했던 제 선택과는 달리 블랙 컬러로의 교환을 원했고 같이 루이비통 매장에 방문해서 매니저님께 설명을 드린 후 블랙 컬러로 교환 했습니다.

 

보다보니 카라멜 색상보다 블랙 컬러가 더 데일리로 휘뚜루 마뚜루 가지고 다니기에 좋아 보이네요.

 

 

 

 

 

크리스마스라고 일반 쇼핑백과 다른 특이한 모형의 반짝이는 쇼핑백도 받았습니다.

 

매니저님께서 매장에 보유한 상품 중 제일 상태가 좋은 양품을 선별해서 주셨는데 어떤 제품이 양품인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외관상 특별하게 문제가 없다면 아래 사진처럼 가방을 조이는 선 부분이 일자로 곧게 뻗은 제품이 양품이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위 사진에 빨간 박스를 친 부분이 일자로 쭉 뻗은 제품이 양품이니 네오노에를 구매하신다면 이 부분을 눈여겨 보신 후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맨 위에 올린 사진들을 보시면 이 부분이 우측 또는 좌측으로 휘어 있는 제품들을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가죽이다보니 사용하다보면 맨 위에 사진처럼 휘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니 구매하실땐 저 부분이 일자인 것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루이비통 네오노에MM 블랙 컬러  실제 착용 샷입니다.

 

크로스백으로 가방을 메면 가방 자체 사이즈가 조금 크다보니 예쁘지 않고 어깨에 걸쳐서 메는게 제일 예쁩니다.

 

가격은 예쁘지 않지만... 활용도가 매우 높아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인 네오노에MM 을 추천합니다.

 

 

 

 

루이비통 네오노에MM 을 구매하신다면 아래의 2가지를 확인해 주세요.

 

1.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에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매장에 따라 물건이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가방을 닫고 열때 쫄매는 부분이 일자로 곧게 뻗은 상품을 구매하세요.

 

이상 구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