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탄 기흥 롯데 아울렛 아비코 카레, 파스퇴르 아이스크림

 

 

내돈내산

경기도 동탄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아비코 카레 그리고 파스퇴르 아이스크림 방문 후기

 

 

평일 저녁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말 그대로 평온 그 자체입니다

 

주차장은 널널해서 주차하기 매우 편하고 구경하기에도 좋아서 이런 이유로 평일 저녁에 아울렛에 자주 방문합니다.

 

자주 방문하다보니 아울렛 내부에 있는 식당은 한번씩 다 가본것 같은데 3층에도 따로 식당가가 있다는 사실을 몇년만에 알았습니다.

 

1층부터 2층까지는 아동복이거나 생활용품 매장들이 있어서 굳이 갈 이유가 없어서 안가고 매번 지하 1층까지만 돌아다녀 봤는데 야외 2층이 아닌 내부 2층에도 식당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야외 2층에도 다양한 식당가가 있습니다.

 

떡볶이 뷔페는 두끼, 더차이, 만석장, 한국관 등 떡볶이부터 중국 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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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내부 2층에는 토이즈러스가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람이 꽤 있었는데 아울렛에 있는 사람들 다 합친것보다 2층에 있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2층에는 아비코, 코코로벤또, 팬아시아, 연남토마 등 4개의 식당과 아이스크림 후식을 먹을 수 있는 파스퇴르가 있습니다.

 

그 중 코코로벤또는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평일 저녁 동탄 아울렛 식당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였는데 그도 그럴게 다른 가게는 손님이 1~2팀밖에 없으니까요.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셨는데 아마 제 생각에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비코 매장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동탄 기흥 아울렛에 사람이 얼마나 없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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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코 메뉴입니다.

 

1인세트부터 커플 세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아비코는 카레가 맛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토핑으로 추가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진짜 맛있습니다.

 

 

자리마다 배치된 테블릿으로 주문을 합니다.

 

카레만 2개 시키면 심심할 수 있으니 카레 1개와 규동을 주문했습니다.

 

100시간 카레 1개에 수제 등심 돈까스 그리고 프리미엄 소시지를 토핑으로 추가합니다.

 

 

먼저 100시간 카레에 토핑 메뉴가 나왔습니다.

 

카레는 1.5 단계로 주문했는데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이라고 합니다.

 

신라면 매움이라고는 하지만 매운 맛은 좀 덜했고 2단계는 해야 매콤하게 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시지 튼실한거 보이시나요 딱 입에 넣어서 씹을때 뽀드득 하는 그 느낌이 매우 잘 나는 맛있는 소시지 입니다.

 

이것만 따로 팔면 안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주말 한정으로 사람이 많을 경우 아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메뉴로 구성해서 이것만 팔아도 잘 팔릴것 같습니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파는 소세지처럼 말이에요.

 

돈까스도 잘 튀겨져서 바삭 바삭하고 안에 고기도 육즙이 살짝 느껴지고 좋습니다.

 

아비코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토핑 메뉴가 진리입니다.

 

 

또 다른 메뉴인 규동입니다.

 

함께 나온 날계란을 툭 까서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카레와 규동은 무난하게 실패하지 않는 선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파스퇴르에 들렀습니다.

 

 

유기농 우유로 만든 파스퇴르 아이스크림은 밀크 & 초코로 주문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오리지널인 밀크도 맛있지만 초코맛과 함께 섞여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후식도 잘 먹고 하루의 마무리를 아주 잘했습니다.

 

 

 

 

※ 경기도 동탄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아비코 카레 그리고 파스퇴르 아이스크림 방문 후기 

 

총 점 : 4.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기본 카레인 100시간 카레를 주문해서 그럴 수 있지만 카레는 카레였습니다.

 

카레 자체의 맛이 너무 강하기에 기본 카레가 아닌 다른 카레를 주문해도 비슷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비코는 토핑으로 추가하는 메뉴들이 메인 메뉴보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세지와 돈까스는 무조건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규동의 경우 그냥 저냥 무난 무난한 어디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규동의 맛이기에 별 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먹어보면 아 규동이구나 싶은 맛입니다.

 

아비코는 서비스로 카레나 밥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데 이 부분 또한 아비코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추가하는 카레의 경우 매운 맛의 단계를 조절할 수 없고 기본 맛으로 나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비코에서 밥을 먹고 파스퇴르에 들려서 후식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아 잘 먹었다 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으니 기흥 롯데 아울렛에 방문한다면 이렇게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