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기도 여주 데이트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 메이데이 방문 후기
여주 아울렛 근처에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 중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하게 인테리어가 예쁘게 되어 있어 있는 곳은 제 기준에 손 꼽을 정도로 몇 곳 없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메이데이라는 브런치 카페는 밤에가면 진짜 예쁘고 언덕에 위치해서 여주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에 이곳 메이데이에 있는 큰 나무는 예쁜 트리로 꾸며져있습니다.
평일 연차를 쓰고 방문했기에 손님이 한 팀도 없어서 카페를 전세낸 느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중 교통으로는 방문하기에 어려워 보이고 차가 있어야만 갈 수 있기에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메이데이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외벽 자체가 콘트리트가 그대로 노출된 느낌 (?) 날 것 그대로의 감성이고 중간 중간 포인트를 줘서 예쁜 것 같습니다.
입구안에는 이렇게 귀여운 트리도 있습니다.
이곳도 사진 스팟 중 하나입니다.
입구의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메이데이 카페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넓은 공간이 있어 더 많은 테이블 공간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디밭을 구성해서 좌 / 우로 공간을 나눠놨습니다.
우측은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화장실이 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곳이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메인 테이블 홀입니다.
통유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개방감 또한 좋습니다.
메이데이 메뉴입니다.
피자와 샐러드, 리조뜨, 파스타 등 기본적인 브런치 카페의 메뉴들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앙증맞은 산타 모자들 귀엽네요.
카운터 뒷편에는 여유를 갖고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메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사람이 많다면 이쪽에서 메뉴를 한번 보신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수제 쿠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를 주문한 후 메인 홀로 이동 중 고양이 두 마리가 보였습니다.
이곳 메이데이에서 관리하는 길 고양이 같습니다.
두 마리 중 한마리는 사람을 무서워하는지 인기척이 조금만나도 저 멀리 도망가서 눈치를 보는데 입구에 앉아 있는 저 녀석은 사람이 와도 시큰둥 합니다.
메인홀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정말 전세낸 느낌으로 저만 있었는데 아주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고 천장도 높고 그리고 조명이 매우 밝아서 답답한 느낌을 느낄 수 없으며 개방감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카운터 홀쪽이 아닌 반대쪽 즉, 위 사진에서 왼쪽의 경우 가남 체육 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통유리라 할 지라도 산이 보인다거나 여주의 야경이 보인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개방감만 좋으니 가급적 카운터 홀쪽에 앉으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해가 지면서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한 팀 한 팀 사람이 모이더니 평일 이른 저녁 타임때 이곳 내부 홀의 40% 정도가 손님으로 찼습니다.
카운터 홀과 메인 홀 사이에는 이렇게 대형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뒤 이렇게 불을 밝혔더니 아주 예쁜 트리로 변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데 서로 서로 눈치껏 사진을 찍을 시간을 양보하며 기다려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 사람이 많다면 나무 반 사람 반이 나올것 같은 느낌..?
커피도 다 마셨고 집에 가기전에 아까 처음 방문했을때 사진 찍었던 곳에서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이 확연하게 다른 메이데이 카페의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이 들지만 밤에 와야 진짜 예쁜 곳이네요.
※ 경기도 여주 데이트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 메이데이 방문 후기
총 점 : 4.5점(5점 만점)
분위기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브런치 메뉴는 못 먹어봤기에 다른 카페들과 달리 맛을 평가할 수 없어서 " 맛 " 대신에 " 분위기 " 를 넣었습니다.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카바할 수 있는 메이데이입니다.
잘 꾸며진 인테리어와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고 데이트 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아참, 메인 홀에 앉는다면 카운터 홀을 바라보며 앉길 추천드립니다.
반대쪽엔 뭐 별 볼 일 없으니 카운터 홀을 마주보면 카페의 불 빛이 야경이 되어서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분명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곳이고 해가 지기전에 방문해서 휴식을 취하다가 어두워지면 야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주 아울렛을 방문했다가 저녁을 먹고 잠시 쉬어가기 좋고 데이트하러 가기에도 좋은 메이데이 카페를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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