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냉삼 맛집 냅다 청양집(.feat 내돈내산)

 

 

내돈내산

서울 노량진 냉삼 맛집 냅다 청양집 방문후기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해 봅니다.

블태기가 와서 그런지 잠시 방황을 하다가 그동안 밀린 내용들을 하나 하나 다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삼겹살은 항상 맛있고 목살은 너무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소주를 한잔하기에 두 메뉴 다 모두 맛있지만 냉삼이랑 먹을때 소주는 더 빛을 발휘하는거 같습니다.

 

노량진에서 업무 미팅 후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냅다 청양집을 방문했습니다.

 

 

간판도 눈에 띄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 갈래로 나뉘는 골목안에 있어서 잠시 주춤할 수 있지만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테이블은 한 10~12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메인 메뉴인 냉삼은 10,900원이네요.

 

네이버로 예약을 하게되면 김치말이국수를 서비스로 줬는데 지금도 주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냉삼으로 유명한 판교집에 비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노량진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에겐 안성맞춤인 가격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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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이렇습니다.

 

냉삼은 뭐 별거 없죠 김치도 맛있게 구워서 같이 먹으면 짭쪼롬한 맛이 일품이니깐요.

 

 

주문한 냉삼이 나오고 김치도 살짝 올려서 굽기 시작합니다.

 

잘 구워지나 싶을때쯤 후추도 톡톡 뿌려서 맛의 풍미를 더하는 아주 고급스러운 작업도 함께 합니다.

 

대부분의 냉삼집처럼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구워주거나 그러진 않고 알아서 잘 구워 먹으면 됩니다.

 

결국 낮술 먹고 취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지만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 서울 노량진 냉동삼겹살 맛집 냅다 청양집 방문 후기

 

총 점 : 4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저렴한 가격에 냉동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지하철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하고 노량진이 초행길이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으니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양이 적어보여도 소주와 함께 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부르기도하고 신기한 음식입니다.

 

이렇게 먹을거면 삼겹살 먹지...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맛이 아예 다른 음식이니 한번씩 안주로 뭐 먹을까 고민할때 냉동 삼겹살을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