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기도 의정부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카페 아를 방문 후기
카페 아를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마치 의정부 외곽에 있는 느낌인데 도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 따라가다가 응? 여기 있다고? 하고 주차 안내 직원분들의 손짓에 따라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니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차키를 차안에 두고 내리시면 됩니다.
카페 아를 이곳은 야외 인테리어를 유럽 느낌나게 꾸며놔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니라 다를까 제가 방문했을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 저곳 사진 스팟을 찾아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브런치로도 유명한데 오늘도 어김없이 전 브런치가 아닌 빵과 커피를 마시러 방문했습니다.
카페 아를 입구입니다.
이렇게 입구를 들어서면 카페 아를 맵이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5번 위치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카페안으로 들어서면 많은 분들이 빵을 고르고 계십니다.
먼저 빵부터 고른 후 음료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빵을 20% 할인해 준다고하니 참고해 주세요.
빵을 구매한 후 이곳에서 도마와 나이프를 챙겨가시면 됩니다.
빵을 따로 잘라주지 않고 셀프로 잘라 먹어야 합니다.
뺑오쇼콜라 5,500원
초코칩쿠키 5,000원
크렌베리스콘 4,500원
크램오 6,000원
겨울왕국 (?) (와플인거 같아요) 8,500원
녹차스콘 4,500원
피칸파이 4,000원
한입쿠키 5,500원
몽블라 8,500원
엔젤쉬폰 7,500원
치즈베리페스츄리 6,000원
애플파이 4,500원
블루베리바게트 7,000원
바질깜빠뉴 7,000원
고구마크림치즈 깜빠뉴 7,000원
크로와상 4,000원
월넛브레드 6,500원
페스츄리핫도그 6,000원
앙버터 6,500원
생팡도르 6,500원
크림소보루 6,000원
무화과 깜빠뉴 6,000원
소금빵 5,000원
딸기 생모레 크림치즈 케잌 6,500원
바스크치즈케잌 5,500원
조각케잌 8,500원
티라미수 34,000원
음료 메뉴판입니다.
커피, 라떼, 차, 아이스티, 에이드, 탄산, 맥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이나 음료의 가격은 다른 베이커리 카페들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카페 아를의 경우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서 테이블에 앉아 먹을 수 있습니다.
카페를 방문하신 손님외에도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하신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빵과 음료를 주문한 후 외부로 나가는 미로같은 길을 따라가보면 이처럼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또한, 우측에는 별관이 존재하며 이곳은 카페 전용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저곳에 앉아 창가에서 야외를 바라보면 아래 사진처럼 유럽풍 느낌나는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반고흐 사진이 여기저기 있으며 아울렛 느낌이 나면서도 유럽 느낌이 나도록 잘 꾸며놨습니다.
저 핑크문이 사진 스팟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 차마 용기가 없어 사진을 찍어보진 못했습니다.
핑크문을 등지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진짜 유럽 카페 느낌나지않나요?
제일 안쪽에는 이렇게 분수대도 있습니다.
분수대 뒤쪽에 테이블은 자리잡기가 매우 어려웠고... 저곳에 앉고 싶다면 일찍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분수대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찰칵 찰칵
주문한빵은 도마에 올려서 직접 커팅해야 합니다.
바질깜빠뉴를 커팅해서 한 입 해봤는데 제 스타일의 빵은 아닙니다.
역시 빵은 햄이 들어간 빵이 최고입니다.
패스츄리핫도그의 경우 안에 소세지도 두툼하지 좋았습니다.
맛은 뭐랄까 피자빵 맛이 났습니다.
이렇게 커피컵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명언과 해바라기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이곳 저곳 섬세하게 신경쓴 포인트 부분들이 있으니 이곳에 방문해서 관찰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얼마전에 구매했던 반스 어센틱 레드 모델도 살짝 나왔네요.
2022.06.04 - [- 구매 후기] - 반스 어센틱 레드 컬러 무신사 구매 후기
※ 경기도 의정부 카페 아를 방문 후기
총 점 : 4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야외에 있다보니 느낀 점은 참새들이 많이 날라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마 땅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줏어 먹으러 날라오는거 같았습니다.
유럽풍 느낌의 인테리어와 이곳 저곳 심어진 나무들.. 조경에도 힘을 쏟은 느낌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게 꾸며놓고 커플 데이트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 었습니다.
카페 규모도 그리 작지않아서 자리가 없어서 못 앉거나 그러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누군가 한명은 먼저 자리를 잡으러 가고 다른 누군가는 빵과 음료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장마가 오거나 매우 습한 날씨에는 야외에 방문하기 힘들거 같고.. 날씨 좋은날 방문해서 야외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면서 사진을 찍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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