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판교 근처 데이트 추천 애견 동반 카페 호텔더일마

 

 

내돈내산

경기도 성남 판교 근처 감성 카페 데이트 하기에 너무 좋은 호텔더일마 방문 후기

 

 

판교 현대백화점 매장 중 더 일마 라는 브랜드의 매장이 있습니다.

 

여성 편집샵 느낌이랄까? 그 더 일마가 옷 매장과 카페를 하나로 합쳐서 호텔더일마 라는 브랜드 카페를 차린것 같습니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로 좀 외지에 있는데.... 외지라고 말하기에도 좀 민망한 위치에 있습니다.

 

판교 옆 삼평동 봇들마을이라는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갑자기 시골 길 같은게 나오는데 그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 많은 아파트 뒷쪽에 이런 곳이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아마 방문해 보시면 아~ 이걸 말한거구나 하실겁니다.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 있고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안내 직원분도 계십니다.

 

주차를 한 후에 딱 호텔 더 일마의 상징을 한 컷 찍어봅니다.

 

사람이 워낙 많았고 다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던데 이때 아니면 사진을 못 찍을거 같아서...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창고 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것 같고.. 정문 왼쪽으로는 야외 테이블이 쭈욱 있습니다.

 

제 기억에 총 8개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 야외 테이블의 정체는 바로 커피만 마시러 온 손님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네... 커피만 마신다면 무조건 밖에서 마셔야 합니다....

 

실내는 브런치를 드시러 온 손님들이 앉는 자리고 야외는 커피를 드시러 온 분들을 위한 전용 좌석입니다.

 

 

 

- 실내 

1. 브런치 이용객 전용 공간 입니다.

2. 1인 1식사 메뉴 주문을 부탁드립니다.

 

 

- 테라스(야외 테이블)

1. 브런치 및 음료 단품 이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2. 1인 1메뉴 주문을 부탁드립니다.

3. 애견 동반시 테라스 좌석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고!!

 

테라스에 앉는다면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이렇게 정문 앞에 있는 예약 키오스크를 통해 실내인지 야외인지 선택 후 예약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 후 차례가 오면 카카오톡으로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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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매장에 딱 들어서면 큰 나무가 있고 우측에는 더 일마 옷 매장이 있습니다.

 

예약 후 차례가 오기전에 옷 매장을 슬쩍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것도 좋은 꿀팁입니다.

 

 

이곳에는 옷 뿐만 아니라 신발, 모자, 악세서리, 컵 등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아참.. 가격대는 그리 착하지 않습니다...

 

명품 브랜드들도 매장안에 카페를 도입한다는 기사가 뜨고 뉴스에도 나왔었는데 그것을 따라한 것인지 이곳도 그냥 아~ 이렇게 매장도 꾸며놓는구나~ 신기하네~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오호 괜찮은데~ 하다가도 가격표를 보면 쓰윽 내려놓게 되는 그런 마법이...!?

 

 

정문을 기준으로

가운데는 주문하는 곳

오른쪽은 더일마 브랜드 매장

왼쪽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브런치는 안먹었지만 쓰윽 한번 염탐을 한번 해봤습니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창문도 큼지막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네요.

 

 

※ 호텔더일마 방문 후기

 

총 점 : 3.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더일마 브랜드 옷을 좋아하신다면 이곳을 방문해서 옷도 사고 브런치도 먹고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커플 데이트 장소로 추천 드릴 수 있는 호텔더일마 입니다.

 

하지만 음료만 마시는 손님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바깥에만 앉아야 하는... 그런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제한된 공간에서 브런치 손님들을 받기 위함이다 라고 한다면 손님들은 아 그렇군요 라고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냥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판교에서 가깝습니다.. 가깝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또한 키오스크 예약을 해놓고 다들 어디론가 가버리셔서 뭐랄까 예약 대기자수에 허수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인스타 나 SNS 등 여성분들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서 올리기에 좋은 곳?? 인 것 같습니다.

 

날이 뜨겁고 더웠는데 앞에 예약자 수가 많아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집 가는중에 웨이팅이 끝나서 자리 안내해드린다고 연락이 온 건 함정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