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인천공항 1층 24시간 음식점 소담반상

 
 
 
 
 
 
 
내돈내산
베트남 여행 인천공항 1층 24시간 음식점 소담반상 후기
 
 
 
 
 
 
비엣젯 항공 베트남 푸꾸옥 비행기는 새벽에 출발합니다.
 
새벽 1시 45분 또는 새벽 2시 40분에 있습니다.
 
비엣젯은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저가 항공편이어서 출발하기전에 인천공항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밤 9시 이후로 거의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다 닫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몇가지 없습니다.
 
그 중 해외여행가기전에 뜨끈한 한식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24시간 소담반상을 다녀왔습니다.
 
 
 
 

 
 
 
 
 
 
가게안에 캐리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이렇게 가게 밖에 세워둡니다.
 
자전거는 훔쳐가는 엄복동의 나라지만 다른 물건은 훔쳐가지 않는 국민성이 돋보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기겁을 하겠죠?
 
 
 
 
 

 
 
 
 
 
메뉴입니다.
 
진곰탕은 판매하지 않고 있었고 차돌 된장찌개와 돼지 김치찌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금인경우에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카드의 경우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자리잡고 앉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같은 비행기를 탈 확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저 또한 이곳에서 마주쳤던 분들을 비행기에서 만났습니다.
 
 
 
 
 

 
 
 
 
 
 
돼지 김치찌개 떡갈비 반상입니다.
 
14,500원입니다.
 
김천같은 분식집에서 파는 김치찌개 맛입니다.
 
 
 
 
 

 
 
 
 
 
차돌 된장찌개 떡갈비 반상입니다.
 
15,500원입니다.
 
김치찌개에 비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의 된장찌개입니다.
 
 
 
 
 
 

 
 
 
 
 
떡갈비는 안먹어도 됩니다.
 
그냥 일반적인 떡갈비 맛인데 맛이 없습니다.
 
무슨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 음식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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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떡갈비가 포함된 반상을 주문하지말고 정 맛보고싶다면 떡갈비만 하나 추가해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음식점 리뷰와 달리 공항에 있는 24시간 음식점이라는 특수성때문에 다른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밤 9시 이후로 다른 선택지가 없으며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돼지 김치찌개가 맛있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