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근처 가성비 좋은 맛있는 한우 재방문

 
 
 
 
 
 
내돈내산
경기도 판교 근처 가성비 좋은 맛있는 한우 재방문 방문 후기
 
 
 
 
 
판교에서 수서 방면으로 조금 내려오다보면 시흥 사거리가 나옵니다.
 
시흥 사거리는 양재쪽으로 향하는 분당 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를 진입할 수 있고 성남시청쪽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북으로는 수서
서로는 양재
동으로는 성남시청
남으로는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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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길목이며 사거리 근처에 고등동은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시흥 사거리에 위치한 맛있는 한우는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1년만에 또 한번 방문했습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게 갖춰져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육식당인 맛있는 한우는 테이블을 먼저 잡은 후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직접 선택해서 가져다가 먹는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차림 비용이(1인당 3,000원)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다 먹으면 계산대 근처에 위치한 셀프바에서 가져다다 먹으면 됩니다.
 
 
 
 
 

 
 
 
 
 
한우꽃등심 1등급 420g 50,400원입니다.
 
투뿔이나 플러스는 아닌 1등급 등심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한우 갈비살 2등급 254g 35,500원입니다.
 
2등급인줄은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2등급이네요.
 
2등급인지 모르고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쓰다보니 갑자기 등급대비 비싸게 느껴지네요.
 
 
 
 

 
 
 
 
한우 채끝 1등급 462g 50,820원입니다.
 
채끝을 제일 마지막에 추가로 사다가 먹은건데 좀 퍽퍽해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채끝은 역시스테이크로 먹어야 맛있는 부위일까요?
 
 
 
 
 

 
 
 
 
※ 경기도 판교 근처 가성비 좋은 맛있는 한우 재방문 방문 후기
 
총 점 : 2.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두번째 방문인데 아주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기를 먹던중 셀프인것을 모르고 직원분께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 이모님~ 콜라도 하나만 주세요~ "
 
라고 주문을 했고 얼마안있어 직원분께서 사이다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러고선 " 음료수 주문은 셀프에요~ " 하고 가셨습니다.
 
뭐지!!!???
 
셀프면 그냥 " 셀프이니 가져다 먹으면 돼요~ " 라고 하면되는데
 
콜라를 시켰는데 굳이 사이다를 가져다 주면서 셀프에요 이러는건 뭘까요....??
 
사이다를 주문한줄 알고 사이다를 가져다 주신건가?
 
라고 생각을 하면서 냉장고에 사이다를 콜라로 바꾸러 가고 있는데
 
직원분들이 제 얘기를 하면서 웃고 계시더라구요.
 
마치 " 저 테이블 콜라 시켰는데 내가 일부러 사이다 가져다줬어~ ㅋㅋㅋㅋ "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직원분께 왜 비아냥 거리시냐고 뭐하시는거냐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부모님 모시고 방문한거라 참았습니다.
 
제가 이 음식점을 와봤었는데 맛있었다고 부모님을 모시고 또 방문한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는 갈 생각이 없지만 이곳 맛있는 한우를 방문한다면 적당히 가성비로 꽃등심이나 갈비살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아참 서비스 개판 쓰레기니깐 참고해 주세요.
 
글 쓰다보니 다시 생각나서 욕나오고 열받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