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위례 남위례역 근처 냉삼 맛집 철뚝집

 
 
 
 
 
 
내돈내산
경기 성남 위례 남위례역 근처 냉삼 맛집 철뚝집 방문 후기
 
 
 
 
 
 
위례에는 송파와 성남 그리고 하남이 다 붙어있습니다.
 
남위례는 성남쪽에 속하며 동네는 창곡동입니다.
 
창곡동에는 주택 단지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어울어져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오피스 빌딩도 제법 있습니다.
 
8호선 남위례역에서 매우 가까운 역세권이기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남위례에서 한 10분정도 쭈욱 걷다보면 위례 중앙광장 (?)이 나옵니다.
 
창곡동에는 냉동삼겹살집이 판교집, 철뚝집 등 4~5가게 정도 여러 개 있습니다.
 
냉삼 골목도  아닌데 가게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냉삼집은 철뚝집입니다.
 
 
 

 
 
 
 
SINCE 1969 라고 적혀있는데 이곳에서 계속 영업을 한것은 아니고 본점의 역사가 오래 됐다입니다.
 
보통 정문 간판은 가게 상호명으로 하는데 이곳은 특이하네요.
 
오후 6시가 조금 넘고 저녁 시간이 다가오자 손님이 슬슬 몰리기 시작합니다.
 
 
 
 

 
 
 
 
철뚝집 메뉴입니다.
 
삼겹살과 우삼겹이 있는데 저희는 기본 철뚝 삼겹살과 매콤양념게장을 주문했습니다.
 
철뚝 삼겹살은 오스트리아산 냉동이며 1인분에 200g,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주문한 철뚝 삼겹살 3인분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후추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입맛에 따라 후추를 더 치고 싶으시다면 사장님께 말해서 후추를 받으면 됩니다.
 
저는 냉삼먹을때 후추를 엄청 뿌리는 타입이라서 후추를 따로 받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매콤양념게장입니다.
 
어느정도 소스가 듬뿍 있는 양념게장이길 바랬는데 딱 적당량의 소스가 묻어있는 양념게장이었습니다.
 
양념게장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이 양념게장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작은 게가 한 5개인가 7개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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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 소스가 참... 맛이 없었습니다.
 
양념게장 소스에다가 삼겹살 찍어먹으면 아주 꿀맛인데 그걸 하지 못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냉삼은 또 김치를 같이 구워서 먹는 맛이 있습니다.
 
짭쪼름 + 짭쪼름 아주 짭쪼름한 음식입니다.
 
 
 
 
 

 
 
 
 
 
 
냉삼을 야무지게 먹은 후에 철뚝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1인분에 3,000원인데 2인분만 시켰습니다.
 
볶음밥을 시킬때는 총 인원수에서 - 1 해서 주문하는게 국룰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방문했으니 2인분만 시켰습니다.
 
 
 

 
 
 
 
※ 경기 성남 위례 남위례역 근처 냉삼 맛집 철뚝집 방문 후기
 
총 점 : 3.7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남위례역에서 한 10분정도 걸어오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체인점이다보니깐 굳이 이곳까지 와서 먹을 이유는 없으니 동네에 철뚝집이 있는지 한번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냉삼으로 유명한 판교집에 비하면 가격은 좀 저렴한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가성비로 냉삼을 먹는다면 철뚝집이고 맛있게 먹겠다면 판교집인것 같습니다.
 
아참 양념게장은 다시는 안시켜먹을 것 같아서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가성비 좋게 냉삼에 소주 한잔할 수 있는 철뚝집 방문 후기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