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정왕동 48블럭 맛집 24시 수육국밥

 

 

 

 

내돈내산

경기도 시흥 정왕동 48블럭 맛집 24시 수육국밥 방문 후기

 

 

 

경기도 시흥 정왕역쪽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한번씩 시흥에 방문합니다.

 

정왕역 주변에 맛집이 어디있어?라고 물어보면 항상 나오는 답변은 바로 24시 수육국밥집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매번 여기만 얘기하나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4호선 정왕역에서 걸어서 가기엔 조금 먼 편이며 건물 자체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식사를 하면 주차가 무료입니다.

 

정왕동 48블럭 (?) 쪽에 위치한 24시 수육국밥은 주말의 경우 낮 시간에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조기 축구라던가 등산이라던가 여러 이유로 밥 한끼하고 헤어지자는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20대부터 60대 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와서 수육국밥 간판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에도 얼핏 보이지만 가게 앞 길가에는 주차가 매우 빡빡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속도 안해서 그냥 길가에 다 주차하시는거 같은데 밥 먹으면 주차비가 무료니깐 이왕 주차하는거 건물 유료 주차장에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가게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자리가 테이블이 꽤 많아서 단체석도 가능합니다.

 

테이블을 이어 붙여서 8명 넘게도 앉을 수 있습니다.

 

 

 

 

 

수육국밥 메뉴입니다.

 

최근 수육국밥의 가격이 1,000원 인상됐다고 합니다.

 

특 사이즈 즉, 곱빼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아참 그리고 수육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도 메뉴에 있는 보쌈김치추가 4,000원인것 같습니다.

 

 

 

 

 

 

 

기본 찬이 세팅됩니다.

 

고추와 부추 그리고 김치입니다.

 

국밥집은 김치만 맛있어도 90% 먹고 들어갑니다.

 

보쌈김치는 매우 맛있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는 평범한 편입니다.

 

 

 

 

 

 

수육국밥입니다.

 

기본적으로 안에 다대기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음식을 받아본 후 안에 다대기를 끝까지 다 풀어서 드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에 다대기 덩어리가 매우 크게 들어있으니 꼭 끝까지 풀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수육국밥은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 건더기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셀프바에서 부추를 더 많이 가져와서 국밥에 넣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부추 얘기가 매번 나올때마다 말씀드리지만 부추는 남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 경기도 시흥 정왕동 48블럭 맛집 24시 수육국밥 방문 후기 

 

총 점 : 3.7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수육국밥이 참 깔끔하고 맛있는 곳입니다.

 

총 2번을 방문했었는데 첫번째때 먹었던 배추김치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곳이네요.

 

셀프바에서 부추나 김치를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주차도 불편하지 않아 좋지만 자차가 없이 찾아가기엔 조금 먼 곳입니다.

 

정왕동 주민분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겠지만 4호선 정왕역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멀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역 근처에 위치했다면 더 유명했을것 같습니다.

 

물가인상으로 인해 국밥의 가격이 1,000원이 오른것도 다소 아쉽습니다.

 

그래도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24시 수육국밥 추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