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뉴발란스 2002 스니커즈 M2002RNC 프리미엄 빈티지 팩 구매 후기
1주일도 안되서 또 신발을 사버렸습니다.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를 하루에 한번씩 습관적으로 방문하다가 실수로 또 샀습니다.
정가는 179,000원이며 저는 8,000 포인트를 사용해서 17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공홈에서 주문하는 경우 이렇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얼마전에 구매한 530 모델 구매 적립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뉴발란스 574 레거시 모델 재발매를 기다리면서 매일 매일 대기하다가 2002 모델도 새로 나온다고해서 구매를 시도했는데 큰 어려움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574 레거시 모델이 재입고됐는데 이건 못샀네요... ㅠㅠ
M530 모델에 이어 아무 생각없이 또 실수로 구매한 2002는 992, 993 모델과 비슷하게 생겼고 저 신발들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프리미엄 빈티지 라인으로 그레이 / 블랙 2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고 공개와 동시에 한순간에 품절된 것은 아니지만 블랙 컬러부터 순차적으로 품절이 된 모델입니다.
아무래도 뉴발란스는 다른 컬러보단 그레이 컬러가 대표적인 색상인데 이 모델은 유독 그레이보다 블랙이 더 예뻐 보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택배 박스를 열어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M2002RNC 블랙 컬러이며 사이즈는 USA 사이즈로 8.5 입니다.
미국 사이즈 8.5 는 한국 사이즈로 265cm 이고 이 모델은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신고 있던 뉴발란스 신발은 USA 8 사이즈, 한국 사이즈로 260cm 을 신었는데... 22년부터 나온 신발들은 265cm 를 신어야 맞는것 같습니다.
발이 커진건지 신발이 작아진건지...
최근에 출시된 530 모델을 샀을땐 박스가 반쯤 구겨진 상태로 배송이 왔는데 이번 택배는 멀쩡한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역시 무엇을 구매하든 언박싱할때가 제일 설레고 좋습니다.
신발을 꺼내봤습니다.
여분으로 흰색 신발끈을 하나 더 넣어주는데 보자마자 기존 끈을 빼고 바로 교체해봤습니다.
끈 교체 후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진 색상이 이상한건지 모니터 색상이 이상한건지 검정 신발이 조금 어두운 네이비 색상으로 보이긴하는데 엄밀히 누가봐도 검정 신발입니다.
흰색 끈으로 교체한게 더 예쁘네요.
신발 밑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발 밑창은 신발을 잘못 벗어놨다거나 그런 일 아니면 특히 볼 일이 없지만 새로 샀을때만 보게됩니다.
엄지 발가락이 있는 부분과 옆면 그리고 로고에는 스카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후레쉬를 터트려서 사진을 찍으면 반짝 반짝 빛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잠시 신어봤습니다.
아무리봐도 기본 끈보다 흰색 끈으로 교체하니 100배 더 예뻐보입니다.
이상 공홈에서 구매한 뉴발란스 2002 프리미엄 빈티지 모델 구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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