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해미읍성, 해미 호떡 방문 후기

 

 

 

내돈내산

충남 서산 해미읍성, 해미 호떡 방문 후기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나와서 아주 유명한 해미 호떡 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게를 찾아가기전에 검색해봤을때 웨이팅 줄이 엄청나다는 소식을 듣고 일찍 가봤지만 여지없이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주말의 경우 해비읍성에 방문하시는 사람들도 많고 맛집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해미읍성 주차장이 꽉 찬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목 골목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미 호떡 가게의 외관 모습입니다.

 

가게 반대편에 줄을 서고 있다가 사장님께서 몇 분~ 이렇게 불러주시면 순서대로 가게로 방문해서 음식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게 반대편에 의자와 함께 웨이팅하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순서대로 착착 앉아 줄을 섭니다.

 

주말 점심쯤에 방문하신다면 오전에 재료가 다 소진되서 못 사실 수 있기에 가급적 점심 시간 훨씬 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때양볕 아래 줄 서 있는건 매우 힘든일이고 줄 서다가보면 이렇게 까지 줄 서서 먹어야해? 라는 현타가 오기도 하지요.

 

 

 

해미 호떡을 포장해간 경우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준 설명서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포장 후 드신다면 근처 카페에 가서 플레인 요거트 구매 후 찍어서 먹어 주시면 아주 꿀 맛입니다.

 

집에 포장해 가서 먹겠다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맛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기름이 없는 후라이팬에 데워 먹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과연 기름이 없어도 되는가!?

 

 

호떡의 경우 1인 3장 한정 판매 입니다.

 

3장을 구매하시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1장을 더 주십니다.

 

친절하시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좋은 분이시라는게 느껴집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오전 10시부터 장사를 시작하셔서 제가 방문했을 12시전에 재료가 다 소진되었습니다.

 

제가 거의 마지막이 었는데 큰일날뻔 했습니다....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 말을 하셔도 계속 방문 하는 분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줄을 계속 서시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을 시 무언가 더 효과적으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재료가 소진된지 모르고 사려고 줄 서 있다가 뒤늦게 알았다면 매우 힘이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장님께서 열심히 호떡을 만들고 계시는데 이곳에서 결제하려고 줄 서 있다보면 " 우와 줄이 없네? " 하고 새로운 손님들이 바로 가게로 들어오십니다.

 

그때마다 손님들이 " 저쪽 저 뒤에가서 줄서야 해요. "  라고 알려줍니다.

 

자기도 모르게 새치기 하시는 분이 분명 있을거 같습니다.

 

 

호떡을 종이컵에 야무지게 담아서 먹습니다.

 

호떡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습니다.

 

 

 

 

※ 충남 서산 해미읍성 해미 호떡 방문 후기

 

총 점 : 4.7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호떡은 항상 맛있습니다. 그것도 만들어지자마자 바로 먹는 호떡은 매우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고 사장님분들도 좋으시고 모든게 다 좋습니다.

 

해미읍성에 방문한다면 또 방문할 해미 호떡 집입니다.

 

다만, 가게를 방문하실때 주차를 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가급적 주차를 하신 후 걸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