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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우럭미역국 맛집 옛태광식당(.feat 내돈내산)

by Craig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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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강원도 강릉 우럭미역국 맛집 옛태광식당 방문 후기

 

 

강원도로 바다를 보러 떠날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곳이 강릉입니다.

 

강릉을 기점으로 속초도 가고 고성도 가고 비슷한 코스로 여행을 다니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곳입니다.

 

아무래도 강원도 바다가 주는 시원한 느낌 때문일까요?

 

계절 따라 날씨 따라 바다색도 매번 다르고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곳입니다.

 

이번 여행은 매우 이른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했고 옛태광식당 음식점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옛태광식당에는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를 한 후 이렇게 사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하늘이 매우 파랗고 예쁩니다.

 

 

옛태광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우럭미역국과 곰치국이 있다는데 저희는 우럭미역국(10,000원)과 김치찌개(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떠나셨거나 식사중이셨습니다.

 

미역국의 경우 소고기 미역국만 먹어봤지 우럭미역국 ?? 이라길래 무슨 맛일까 매우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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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정갈한 밑반찬도 매우 먹음직스럽죠?

 

 

김치와 오징어젓갈 그리고 감자 뭐시깽이입니다.

 

오징어젓갈 너무 맛있었어요....

 

미역국하고 같이 먹으면 진짜 입에서 녹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옛태광식당을 칭찬한 이유 중 하나인 고등어입니다.

 

그리고 콩나물과 초록색 나물입니다.

 

 

고등어 구워진거 보세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짭짤한 맛으로 밥도둑 그 자체였어요.

 

메뉴판에 왜 고등어추가(6,000원)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입니다.

 

깔끔한 맛보다는 깊은 맛이 있는 김치찌개였습니다.

 

묵은지 느낌이 나는?? 미역국의 달달한 맛을 얼큰하고 개운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럭미역국만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항상 맛있게 먹어놓고 블로그 쓸때보면 아 맞다 사진 이러고 있습니다.

 

 

우럭미역국을 먹기 좋게 각자 국그릇에 나눠서 먹습니다.

 

우럭미역국... 뭐랄까... 담백하다?? 고소하다??

 

소고기미역국의 그 맛있는 기름진 맛은 나지 않았지만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 강원도 강릉 우럭미역국 맛집 옛태광식당 방문 후기

 

총 점 : 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5점짜리 식당입니다.

 

강릉을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배고프네 뭐 먹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세요.

 

강릉 여행와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는데 해장 뭐로 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무조건 여기입니다.

 

한식 특유의 부대낌없고 속이 편하고 깔끔하게 한끼 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에 수 많은 음식점이 있겠지만 여긴 또 와야지 할만한 곳은 여기뿐인것 같습니다.

 

제 강원도 강릉 여행의 시작은 앞으로 옛태광식당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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