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삼성 정품 AKG C타입 유선 이어폰 구매 후기
갤럭시 버즈 프로2를 잘 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라 편하지만 가방이 없다면 버즈 프로를 가지고 다니기엔 주머니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방이 있어야 휴대하기 편한게 버즈 프로인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넣으면 뽈록하고 튀어나오기에 휴대하기 부담스러워서 유선 이어폰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과거 핸드폰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제공됐던 C 타입 이어폰은 요즘 따로 주지 않고 있어서 돈을 내고 구매해야 합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삼성 정품 C 타입 이어폰을 검색하니깐 수 많은 상품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 가격도 좋고 이어폰 줄감개도 사은품으로 주는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네이버 포인트가 많았기에 전액 네이버 포인트로 결제했습니다.
야무지게 네이버 포인트를 모은 보람이 있네요.
C타입 유선 이어폰의 장점은 휴대할때 부피가 적다는 점과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러닝할때 귀에서 빠질 걱정이 없다는 점 등 다양합니다.
무선 이어폰의 경우 귀에 꽂고 걷거나 뛰다보면 가끔씩 귀에서 빠져서 땅에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경우 줄이 없어서 편하지만 충전도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는데 유선 이어폰은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송은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모델명 : 유선 이어폰(EO-IC100)
제조국가 : 베트남
제조년일 : 2022년 8월 25일
※ FM 라디오 청취 기능의 경우 갤럭시 A90 5G, A80 등 일부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보증서 (?) 와 각자 자신의 귓구멍 크기에 맞출 수 있는 여유분의 이어폰 팁이 들어있습니다.
보증서야 뭐 읽어볼 일이 없으니 바로 버렸고 귓구멍 사이즈에 맞게 이어폰 팁부터 조절합니다.
이어폰 캡 부분에는 AKG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또한, 사은품으로 받은 줄감개입니다.
파우치는 부피를 잡아먹어 불편할거 같아서 줄감개로 선택했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이것도 불편하네요.
옛날에 쓰던 방식대로 그냥 대충 접어서 주머니에 넣어야 겠습니다.
무선 이어폰과는 다른 편의점이 있는 유선 이어폰입니다.
C타입의 경우 충전과 동시에 이어폰을 꽂을 수 없다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유선 이어폰이 주는 안정감은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고 음질도 더 좋고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경우 각각 기기에 최초 연결할때 설정을 해야하지만 C 타입 이어폰은 그런 과정 없이 그냥 꽂기만 하면 됩니다.
전 무선보다 유선이 더 편하네요.
구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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