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팔당 북한강 뷰 베이커리 카페 로이테

 

 

 

내돈내산

경기도 남양주 팔당 북한강 뷰 베이커리 카페 로이테 방문 후기

 

 

 

남양주와 팔당에는 정말 수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통 유리 뷰를 가진 카페들이 많은데 주말 낮에 방문한다면 가는 동안 차가  막히는건 기본이고 도착해서도 주차부터 모든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팔당쪽에 방문한다면 평일 또는 주말 밤에 방문합니다.

 

물론 밤에 방문하면 북한강 뷰는 너무 어두워서 볼 수 없지만 각각의 카페에서 내뿜는 불빛들로 꾸며진 야경을 보는 것도 제법 괜찮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로이테라는 베이커리 카페인데 베이커리는 그리 큰 규모가 아니지만 갖춰져있고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는 점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잘 갖춰져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로이테 입니다.

 

다른 카페들과 달리 입구가 바로 있지 않고 건물 안쪽으로 가야 있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오면 애견 동반이 가능한 건물과 일반 건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반려견은 지하1층, 본관과 신관의 1층, 야외 테라스에서만 동반이 가능하다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또한, 캐리어 또는 이동 가방이 없다면 실내 이용이 불가합니다.

 

 

 

 

본관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 홀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북한강쪽엔 통유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0123

 

 

히말라야 소금빵 4,300원

트러플 소금빵 4,300원

바질 소금빵 4,300원

 

소금빵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육쪽 마늘빵 6,500원

찹쌀떡 페스추리 5,700원

무화과 통밀커런트 6,800원

 

등 여러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01

 

 

빵 외에도 쿠키와 도너츠 그리고 케이크도 있습니다.

 

 

 

 

 

로이테 메뉴입니다.

 

역시 남양주 팔당쪽 카페들의 음료 가격은 제법 비싼 편입니다.

 

 

 

 

로이테 카페 2층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테이블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역시나 창가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북한강을 바라보기에 좋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본다면 아주 개방감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3층의 모습입니다.

 

보여지는 자리 외에도 반대편쪽엔 일자형 탁자 테이블과 다양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층과 3층의 컨셉이 다른게 눈에 보이며 3층 또한 아주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넓은 공간이 있음에도 2층과 달리 3층은 조금 더 여유롭게 테이블을 배치한 것 같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야외로 나올 수 있습니다.

 

북한강을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이렇게 카페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예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건물 인테리어 자체가 아주 깔끔합니다.

 

 

 

 

 

 

※ 경기도 남양주 팔당 북한강 뷰 베이커리 카페 로이테 방문 후기

 

총 점 : 3.7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팔당쪽에서 가봤던 카페들 중 제일 깔끔하고 시설이 좋았던 곳 같습니다.

 

주말에 방문한다면 또 다른 관경이 펼쳐지겠지만 평일 밤에 방문했을때 느낀 바로는 다음에 여기 또 와야겠구나 였습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하고 주차장도 넓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가져와서 과제나 공부를 하던 분들도 계셨는데 그런 카공족을 위해 여기 저기 콘센트도 세심하게 배려가 잘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방문했던터라 베이커리는 먹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육쪽 마늘빵을 먹어볼까 합니다.

 

남양주나 팔당쪽에 데이트하러 나오셨다면 로이테에 방문해서 커피도 한잔하면서 북한강뷰를 보며 물멍도 때리고 예쁜 사진도 찍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