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가락시장 먹자골목 테바나카 꼬치 맛집 생마차

 
 
 
 
 
 
 
내돈내산
서울 송파 가락시장 먹자골목 테바나카 꼬치 맛집 생마차 방문 후기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가락시장 먹자골목을 방문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좀 늦게 도착한다하여 간단히 목을 축이러 맥주집을 찾다가 생마차라는 곳을 가게 됐습니다.
 
최근 유흥가쪽에 생겨나고 있는 생마차는 일본식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가 꾸며져있고 메뉴도 그렇습니다.
 
가게 간판이 워낙 특이해서 저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생마차 후기를 적어봅니다.
 
 
 
 
 
 

 
 
 
 
 
 
 
 
가락시장 먹자골목 중심(?)의 뒷골목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우체국 건물에서 가깝습니다.
 
이렇게 생맥주 1,900원 간판과 닭날개튀김이 900원이라는 문구가 아주 돋보이는 생마차 입니다.
 
 
 
 
 
 
 

 
 
 
 
 
 
 
 
 
생마차 가락시장점 내부 모습입니다.
 
온 벽면 사방팔방 정신사납게 일본스러운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들어가서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때 비가 조금씩 내려 정신없었는데 아주 여유롭고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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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차 메뉴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먹을 음식을 정한 후 핸드폰 NFC 또는 OR 코드로 생마차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편하다면 편하지만 어르신들이 주문하기엔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진짜 가만보면 한국의 모든 가게들이 은근 모든 행위를 셀프와 시키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아르바이트하는 알바생들의 시급은 계속 오르는데 알바생이 없는 곳도 아니고 여러 명이 있는 가게에서 조차 계속 셀프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우선 간단히 마실 생맥주와 닭날개튀김인 테바나카 그리고 염통꼬치를 주문합니다.
 
일반 생맥주는 1,900원이고 삿포로 생맥주는 4,900원입니다.
 
 
 
 
 
 
 

 
 
 
 
 
 
 
 
닭날개튀김인 테바나카는 맛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엄지손가락만한 크기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개당 900원이라 생각하니 비싼것같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인것 같고 가격 책정을 잘한 것 같습니다.
 
후추맛과 매운맛을 반반씩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후추맛이 더 좋았습니다.
 
생맥주엔 기본 후라이드가 진리죠.
 
염통 꼬치는 어릴적 길거리에서 사먹던 염통 꼬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 서울 송파 가락시장 먹자골목 테바나카 꼬치 맛집 생마차 방문 후기
 
총 점 : 4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맛도 가격도 적당합니다.
 
가성비 좋게 간단히 먹을 수 가게입니다.
 
저처럼 다른 일행 기다리면서 간단히 마시거나 또는 2차로 먹기에 좋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대표 메뉴인 닭날개튀김은 맛이 좋습니다.
 
한번 방문해서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