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청평 솥뚜껑 닭볶음탕 맛집 도원가든

 
 
 
 
 
내돈내산
경기도 가평 청평 솥뚜껑 닭볶음탕 맛집 도원가든 방문 후기
 
 
 
 
 
닭볶음탕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복날이 지났음에도 또 먹고싶어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가 도원가든이라는 곳을 알게되서 방문했습니다.
 
솥뚜껑 닭볶음탕 원조인 산골농원은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해봤고 더운 날 야외에서 먹기엔 불도 뜨겁고 더울것같아서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도원가든이 딱 원하던 곳이었습니다.
 
산골농원외에도 유명산 근처에는 이런 저런 닭볶음탕집이 참 많은데 저는 청평으로 향했습니다.
 
 
 
 
 

 
 
 
 
도원가든입니다.
 
가게 뒷편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야외에 있는 화장실쪽에 길가에 살짝 걸쳐서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청평을 향하는 길목은 차가 매우 막혔고 대략 2시간 좀 넘게걸렸습니다.
 
그래서 가는길에 미리 가게에 전화를 해서 대략 언제쯤 도착한다고 말씀드리고 음식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도원가든 내부 모습입니다.
 
홀에 있는 테이블외에도 룸도 2곳이나 있으니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끼리 오신 경우에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게 룸을 요청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여름엔 먹기 힘들것 같고 가을쯤에 딱 좋아 보입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가게 홍보글을 올리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원가든 메뉴입니다.
 
다른 닭볶음탕 가게는 1인분 1마리 이렇게 파는데 이곳은 2인 메뉴가 있습니다.
 
양이 적은 경우 한마리를 시켜서 남을 수 있는데 2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남길 걱정없고 딱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솥뚜껑닭볶음탕 2인 50,000원짜리를 전화로 주문하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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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3시쯤에 도착했는데 신기하게도 가게를 방문했던 날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원래 손님이 많은데 이 날은 신기하게도 손님이 없었다고 차가 많이 막히냐고 사장님께서 여쭤보시기도 했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빨간 김치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 오이보다 겉절이 김치가 있었다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주문한 솥뚜껑닭볶음탕 2인분입니다.
 
양념도 맵지 않고 적당했으며 닭고기도 많았습니다.
 
닭볶음탕의 고기만 먹으면 아쉬우니 우동사리와 볶음밥도 시켜먹었습니다.
 
 
 
 
 

 
 
 
 
 
주문한 우동사리(2,000원)입니다.
 
닭볶음탕 양념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면발도 탱탱하고 양념과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닭볶음탕 먹은후 볶음밥을 먹는게 국룰인데 중간에 우동사리를 한번 더 먹습니다.
 
우동사리를 다 먹은후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2,000원)입니다.
 
불판에서 탁탁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다 준비해주시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 경기도 가평 청평 솥뚜껑 닭볶음탕 맛집 도원가든 방문 후기
 
총 점 : 4.75점(5점 만점)
 
맛 : ★★★★★
가격 : ★★★★★
위치 : ★★★★☆
서비스 : ★★★★★
 
 
 
 
가게의 위치가 조금 외진곳에 있는것 빼곤 모든게 좋았던 도원가든입니다.
 
사장님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야외에서 먹는 맛도 그 맛이 특별하고 좋지만 더운 날에는 곤욕입니다.
 
더운 날에도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이곳 도원가든의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복날이 아닐때 닭볶음탕이 생각난다면 주말에 가평쪽 드라이브도 하면서 맛있는 닭볶음탕도 먹을 수 있는 도원가든을 추천합니다.
 
아참 무엇보다 우동사리는 꼭 주문해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끝.